알래스카 도착
석방 미국인들이 알래스카 도착해 트럼프와 폼페이오에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북한에 장기 억류됐다가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3명과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 일행을 태운 전용기가 알래스카에 도착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석방 미국인들이 드디어 알래스카에 도착한 것이죠.
김동철, 김상덕, 김학송 씨 등 이들 3명은 국무부가 배포한 성명을 통해 "우리를 집으로 데려와 준 미국 정부와 트럼프 대통령, 폼페이오 장관, 미국 국민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방북했던 폼페이오 장관과 함께 전용기 편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미국 동부시간으로 10일 오전 2시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과 함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나가 마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석방 미국인들이 알래스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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