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싱가포르


세계 평화를 위한 북미회담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됩니다. 세계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첫 북미 정상회담이 6월 12 일 싱가포르에서 열리게 된 것이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회담이 세계 평화를 위한 것이며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6월 12일 싱가포르입니다. 이달 22일 한미정상회담 이후인 6월초를 고려했지만, 충분한 준비를 위해 G7 정상회의 직후로 시기를 늦춘 것으로 보입니다.

판문점은 미국 측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제외됐습니다. 여러 중립국들 가운데 북한과의 관계가 좋고 북한에서 가까운 싱가포르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서 억류됐다 석방된 미국인들이 귀환한지 단 8시간 만에 회담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북미가 큰 틀의 합의를 이뤘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의 성공을 자신했습니다.


미국에는 역대 가장 어려운 비핵화 협상이 될, 북한에는 국제사회 진입의 기로가 될 역사적 회담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계 평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북미회담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