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 4월 세비 반납
의장으로 무한 책임을 느낀다며 정세균 국회의장 4월 세비 반납했네요. 다른 의원들도 동참하면 참 좋을 듯 한데 싫어하는 당이 있나봐요. 정세균 국회의장이 4월에 이어 5월 임시국회까지 정상화되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는 의미로 4월 세비를 국고 반납했어요.
정세균 의장은 "청년 일자리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각종 민생법안이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국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정세균 국회의장 4월 세비 반납 이유를 밝혔는데요.
이어 정세균 의장은 "이번 세비 반납은 지난 8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약속한 후, 현재까지 국회 정상화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정 의장은 "이제부터라도 국회에 쏟아지는 국민의 따가운 질책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각 정당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회를 정상화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국회 파행에 대해 국민 10명 중 8명이 국회 의원 세비 반납해야 한다고 여론조사결과에서 보듯 국민 요구와 정세균 국회의장 4월 세비 반납을 시작으로 일 안하는 국회 의원 세비는 반납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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