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또 용암 분출
19일 하와이 또 용암 분출 했다. 이틀 전 폭발과 함께 9천 미터 높이의 가스 기둥이 치솟았던 하와이 빅아일랜드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용암이 다시 분출돼 가옥 4채를 삼켰습니다. 하와이 또 용암 분출한 것이다.
하와이 또 용암 분출로 현지시각 19일 새벽 갈라진 균열에서 용암이 치솟으며 인근 지역으로 흘러내렸다. 용암은 주변 수백 미터를 흐르며 가옥 4채를 삼키고 도로도 막았습니다.
하와이 또 용암 분출로 해당 지역 주민들은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 소식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지난 3일 처음 시작된 하와이 빅아일랜드 화산으로 지금까지 건물 40여 채가 탔으며, 주민 2천여 명이 대피했다.
하와이 또 용암 분출이전 17일 새벽 4시부터(현지시간) 무려 9100m 높이의 화산재를 뿜어 올리면서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하와이뉴스나우 등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하와이 또 용암 분출 후 발생한 이번 폭발은 검은 빛 화산재 가스 기둥이 하늘로 치솟은 뒤 화산재가 반경 수 ㎞에 걸쳐 비처럼 쏟아졌다.
당초 지질학자들이 우려했던 거대 암석덩이가 탄도미사일처럼 떨어지는 재앙적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지질학자들은 이번 분출이 화산활동이 더욱 격렬해지고 있는 증거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화산재가 분출되고 어쩌면 정상의 분화구에서 암소 한마리 크기의 커다란 바윗돌들을 뿜어 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분화구를 중심으로 반경 2∼3㎞ 안에서 지질학자들이 경고한 커다란 바윗돌의 암석은 아니지만 콩알 크기 만한 암석 파편이 떨어진 것으로 관측됐다. 인근 포호아 지역에 사는 주민 토비 헤이즐은 "새벽에 다시 쉴새없는 폭음을 들었다"며 "이제는 정말 집을 떠나 대피소로 가야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갈 돈이 없거나 집을 버리고 피난 생활을 하기 싫어서 가지 않고 있다"며 걱정했다.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활화산 중의 하나인 킬라우에아는 1983년 이래 간헐적으로 대폭발을 해왔다. 빅 아일랜드에는 이런 화산이 5개나 있지만 그 중 유일하게 폭발하는 화산이다. 하와이 또 용암 분출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