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아동 7명


아이들을 때린 어린이집 교사가 입건되었는데 피해 아동 7명이라고 해요. 어린이집에서 일하며 상습적으로 아이들을 때린 보육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고 하는데요.



서울 양천경찰서는 한 민간 어린이집에서 일하던 보육교사 30대 A 씨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신이 일하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A씨에게 손찌검을 당한 피해 아동 7명으로 확인됐다고 해요.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이 가르치던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몸을 밀치거나 머리 등을 때린 것으로 확인됐는데 피해 아동 7명이라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관련 내용을 접수한 어린이집 원장 B씨가 경찰에 직접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이번 주중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린이집 교사의 상습 손찌검 피해 아동 7명이였다고 하는 소식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