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5개국 AI 거점 구축
삼성전자가 우리나라 등 5개국을 글로벌 인공지능 연구개발의 거점으로 삼고, 우수 인재와 기술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고 해요. 삼성 5개국 AI 거점 구축에 들어간 것이죠.
삼성전자는 오늘(22일) 글로벌 AI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영국 케임브리지와 캐나다 토론토, 러시아 모스크바에 AI 연구센터를 차례로 개소한다고 밝혔는데요.
지난해 11월 삼성리서치가 신설한 '한국 AI 총괄센터'와 올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AI 연구센터에 이어 5개 지역에 AI 연구 거점을 구축하는 셈이라고 합니다.
한국 AI 총괄센터는 앞으로 AI 관련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국내 산학협력을 주도하면서 전 세계 AI 연구의 허브 구실을 하게 되는데요. 특히 삼성전자는 AI 선행 연구개발 인력을 오는 2020년까지 국내 약 600명, 해외 약 400명 등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인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라고 해요.
김현석 사장은 환영사에서 "앞으로 한국 AI 총괄센터와 함께 선행연구에 집중해 다가올 AI 시대에 삼성만이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삼성 5개국 AI 거점 구축에 들어갔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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