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총 136명 사망

2020. 3. 26. 21:51


코로나 사망자 국내 총 136명 발생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건강정보를 알려 드리는 부치바커입니다. 오늘은 안타까운 코로나 사망자 국내 총 136명 발생 소식 알아볼께요. 대구서 60 및 80대 확진자 2명이 사망해 코로나 사망자는 국내 총 136명으로 늘었다고 해요.

2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0분께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87세 남성이 숨졌는데요. 이 환자는 지난 17일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 중 코로나19 전수조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이틀 후 동산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해요. 그는 치매, 전립선암,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었죠.

비슷한 시각인 이날 오후 3시30분께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68세 남성이 사망했는데요. 이 남성은 지난달 25일 영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이튿날 양성으로 판정돼 29일 경북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구요. 기저질환은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앞서 이날 오전에도 대구에서 81세 남성이, 경북에서 86세 남성과 83세 여성이 사망한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었다고 해요. 

한편 질병관리본부 방역대책본부는 3월26일 0시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환자수는 9,241명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중 해외 유입은 284명이며, 격리해제는 4,144명이였다고 해요. 해외유입 284명은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죠.

신규 확진환자는 104명이고, 격리해제는 414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는데요. 신규 확진환자 104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26명, 경기 14명, 서울 13명, 경북 12명, 대전 6명, 인천, 충북, 충남이 각 1명씩 발생했고,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된 사례(검역)가 30명이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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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코로나19로 대구에서 60 및 80대 남성 2명이 사망한 가운데 국내 사망자 수가 국내 총 136명으로 늘었다고 하는 안타까운 소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