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총 152명 사망

2020. 3. 28. 22:25


국내 총 152명 사망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건강정보를 알려 드리는 부치바커입니다. 오늘은 안타까운 코로나 국내 총 152명 사망 소식에 대해 알아볼께요. 대구서 코로나19로 80대 여성이 2명 추가 사망해 코로나 국내 총 152명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2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2분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82세 여성이 사망했습니다. 고인은 지난달 25일 대구 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후 지난달 27일부터 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고인은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고지혈증을 앓았습니다.

이보다 앞선 이날 오전 9시 36분께는 84세 여성이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 숨을 거뒀습니다. 고인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실요양병원 입원 환자였습니다. 지난 20일 이 병원 전수조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완치자 수는 4천811명입니다. 국내 완치자는 이달 초부터 하루 수십명씩 나오기 시작했고, 최근 2주 동안에는 하루에 100명 이상 나오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146명으로, 전날보다 55명 증가했습니다. 추가확진자는 지역별로는 대구가 7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21명, 서울 18명, 인천 5명, 경북 2명, 충남 2명, 부산1명, 강원 1명, 제주 1명 순입니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확진 환자는 283명으로 증가해 총 4811명, 사망자는 5명 추가된 144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증가 폭이 둔화하고 완치율도 처음으로 50%를 넘기면서 완치자 수가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 수는 9,478명이며 격리해제는 4,811명입니다. 현재 1만6564명이 검사 진행 중입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이날만 6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해 코로나 사망자는 국내 총 152명으로 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