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사망자 162명 늘어
대구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숨져 코로나19 국내 사망자 16명으로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지역 60대 남성 환자가 숨졌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대구 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65)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5일 대구 동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으로 당뇨와 고혈압,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었다고 대구시는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62명으로 늘었다.
30일 오후 7시 30분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4명 늘어난 16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사망한 환자는 60대 1명, 70대 1명, 90대 2명이다.
159번째 사망자는 경기 지역 9662번째 확진자(45년생 남성, 29일 확진)로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 치료 중 30일 사망했다. 159번째 사망자는 대구 8715번째 확진자(25년생 여성, 20일 확진)로 부산의료원 입원치료 중 30일 사망했다.
160번째 사망자는 대구 지역 8420번째 확진자(22년생 여성, 18일 확진)로 대구동산병원 입원치료 중 30일에 사망했다. 162번째 사망자는 대구 지역 4849번째 확진자(55년생 남성, 1일 확진)로 대구동산병원 입원치료 중 30일 숨을 거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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