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공모가 2만2700원 확정

 

분12일 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가 공모가를 2만2700원에 확정했다고 하는데요. 분자진단이란 DNA(디옥시리보핵산)의 분자 수준 변화를 검출하는 기법을 말하며 2011년에 설립된 바이오 회사 젠큐릭스는 암 확진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치료법을 찾을 때 사용되는 분자진단 제품에 주력하고 있다고 해요.

 

 

12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젠큐릭스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당초 희망 범위(2만 2700원∼2만 6100원) 하단인 2만 2700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는데요. 수요 예측에는 총 378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구요. 77.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해요.

 

 

젠큐릭스는 수요예측 상황을 고려해 당초 100만주로 계획했던 공모 주식수를 80만주로 20%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182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젠큐릭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감안하는 한편, 상장 이후 기업 가치 상승에 주안점을 두고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젠큐릭스는 오는 15∼16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뒤 25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상은 12일 젠큐릭스 공모가 2만2700원 확정 했다고 하는 소식이였어요.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