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부족 증상

2021. 6. 5. 17:17

 

단백질 부족 증상 5가지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오늘은 단백질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 몸이 보내는 단백질 부족 증상 5가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단백질은 손상 입은 근육을 수리하고 더욱 탄탄해지도록 돕습니다. 공복감을 줄이고 혈당 수치를 안정화하며 건강한 머리카락과 손톱이 자라나는데도 기여하는 신체의 필수 영양소입니다.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이 바로 고기입니다.

 

 

물론 과도한 육류 섭취는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극단적인 채식은 자칫 단백질 부족 증상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단백질 적정 섭취량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미국 농무부는 매일 자신의 체중의 0.8%의 단백질 섭취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단백질 1일 섭취 권장량은 체중 1㎏당 0.8g으로, 자신의 체중이 60㎏이라면 48g 정도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합니다. 삼겹살 1인분이 200g임을 생각했을 때 절대 단백질이 부족할 것 같진 않지만 우리 몸이 단백질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보내는 단백질 부족 증상 SOS 5가지 신호 잘 살펴서 단백질 보충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단백질 음식을 먹는 데도 요령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한번에 20~30g의 단백질만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끼에 몰아먹는 것보다는 매끼니 분산해 먹는 편이 영양 성분을 흡수하는데 보다 유리합니다.

 

 

1. 고기가 '간절하게' 먹고 싶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우리 몸은 필요한 영양소가 생기면 해당 음식을 먹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가 생기게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늘 치킨을 먹고 싶은 것은 인류의 운명입니다. 하지만 그날따라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가 당긴다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집 근처 삼겹살 집을 꼭 방문해 주어야 합니다.

 

 

2.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

사람의 모발은 대부분 단백질로 이뤄져 있습니다. 따라서 단백질 부족 증상이라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유전자의 저주인 '탈모'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머리카락에 이상 신호가 생겼다면 탈모에 도움도 되고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한 돼지고기 목살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피부가 탄력을 잃고 약해진다.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단백질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 성장에 필수 영양소입니다. 따라서 세포 재생주기가 한 달 정도로 짧은 피부가 예전보다 푸석푸석 해졌다면 단백질 부족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지방은 적고 콜라젠이 풍부한 족발이 정답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4. 예전보다 잔병으로 병원을 찾는 횟수가 늘어났다.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과 단백질은 깊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단백질을 너무 적게 섭취하면 면역력이 차츰 약해져 감기 등의 질병을 자주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5. 간 때문은 아닌 것 같은데 매일 피곤하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힘이 떨어지고 모든 일에 무력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간혹 피곤함을 음주로 달래보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술값을 아껴 지방이 적은 소고기를 사 먹는 것이 피로 해소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단백질은 몸을 구성하고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 영양소입니다. 하루 칼로리 중 최소 10%는 단백질에서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다양한 음식을 통해 동물성 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를 들어 아침 식사로 저지방 그리스 요구르트(170g)에서 약 17g, 점심식사는 껍질 없는 닭가슴살 한 접시에서 약 25g, 저녁은 검은콩 한 컵으로 약 15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등의 방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