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우와 열애 허영지 연애관은?
1일 스포츠월드는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38)와 걸그룹 카라 출신의 허영지(25)가 지난해 부터 핑크빛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이에 대해 양측은 "한 달째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다고 합니다.
허영지 SNS
허영지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1일 "하현우씨와 허영지씨는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연락을 취하던 중, 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허영지는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허영지는 "불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며 "아직 깊게 사랑을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사랑해서 도망가고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드라마나 영화처럼 집안 반대가 있어도 '이 사람 아니면 안 된다'라고 말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또한 허영지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연상 연하 커플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연상은 제 위로 몇 살이던 상관 없다. 마음만 같다면 심지어 수십 살 위도 상관 없을 것 같다. 나쁜 건 아니라고 본다. 연하는 저보다 많이 어리면 힘들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전날 MBC ‘라디오 스타’에 나왔던 배우 허정민도 종일 실검에 이름이 올라오는 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허정민이 술김에 자신에게 고백했던 사연을 허영지가 밝혔던 과거 방송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6년 KBS ‘해피투게더’에서 허영지는 함께 출연한 허정민에게 “저한테 오빠가 술 마시고 회식 때 바로 앞에서 좋아한다고 했다”고 폭로했는데요. 그는 “사람들이 다 있는데 그랬다. 오빠가 돈을 모아놓은 것도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허영지 SNS
허영지는 이날 “오빠가 3000만 원 정도 모아 놨다고 했다. 에릭 오빠랑 다 받아주라고 했는데 제가 싫다고 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허영지는 당시 허정민의 반응도 전했는데요. 허영지는 허정민이 “‘그럼 오빤 내일 기억 못하는 걸로 하겠다’고 했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합니다. 하현우와 열애 허영지 근황 또한 좋아보이는데 알콩달콩 이쁜 사랑 키워가시기 바랍니다.